독서모임 모리를 경험해 본 후기를 종합적으로 남겨주세요.
모리 덕분에 늘 생각과 마음의 여유를 안기고 가고 내가 부족한 점, 앞으로 해여할 점 등 저의 객관화를 시켜주셔셔 고마워요
표현은 잘 안하고 못하지만 늘 고마워하는 마음이 있어요 모리가 스며든다는 말이 좋은거 같네요
모리원 모두 생각이 깊고,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점이 서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 역시도 새로운 눈으로 책과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페이퍼를 쓰는 것도 생각 정리에 도움이 되서 좋았습니다.
다양항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점이 유익합니다
반년이 넘게 참여해오면서도 내가 독서모임을 하고있다는 것을 자각하면 이 상황이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이 공간만 벗어나면 언제든지 안 볼 수도 있는 사람들이기에 더 솔직해질 수 있고, 그 솔직함을 기반으로 이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러면서도, 서로 장난만 치고 농담따먹기로 시간을 허비하는 친구들 모임과는 달리 색다르게 시간을 보내고 소중하게 경험을 공유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나를 정말 잘 아는 사람에게 말하지 못한 고민을 처음보는 사람에게 털어놓게 되는 것처럼 일종의 해방감도 있고, 낯선 사람들과 얘기하고 친해지는 과정을 거치며 인간관계에 대한 배움도 얻어가고 있습니다.
독서 자체는 목적이라기 보다 매개체로 생각합니다. 친구들을 보기 위해 피시방에 가고, 여자친구를 보기 위해 카페에 가는 것처럼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한 공통의 관심사가 독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젠틀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모리 원들을 보면서 항상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모리가 참 많은 것을 변화시켜주네요.
직장생활 시작한 이후로 책 읽는 습관 들이는게 힘들었는데 책 읽는 습관이 생기게 도와준 것 같아요
실천방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
모리를 알게 되어서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운 모임이었습니다. 체계적인 모임 진행 과정과 깔끔한 진행, 모든 구성원이 신규 구성원을 따뜻하게 환영해주는 느낌이 참 감사했어요. 무엇보다도 책 선정도 같이 참여하고 읽어가며 작성한 페이퍼에 관해 같이 이야기 나누며 보내는 시간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경험한 스탭 칭찬과 이유를 남겨주세요! 꼭 우리팀 팀장이 아니어도 됩니다.
고생하는 민정님과 한재님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팀장을 맡았다는 하주님은 진행을 무척 잘 하시더라고요. 제가 모든 스탭분을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하주님의 진행이 가장 좋았습니다. 앞으로 쭉 팀장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하주님.
팀장을 맡기 전, 후 모두 모임을 같이 해봤는데, 하주님은 책임감이 뛰어난 사람입니다.
팀장으로 있으면서 여러 사람의 말을 들어주려고 노력하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도록 이끌어내고, 시간 관리도 신경쓰면서 본인의 이야기 또한 적절하게 풀어내는 하주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마 모임이 끝나면 집에 가서 뻗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사회적 에너지를 그 모임에 집중시키는 듯 했습니다.
어쩌면, 하주님은 모리대장 민정님처럼 그 상황이 완전하게 자연스러운 사람은 아니라서 더 노력하는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리를 필요에 의해 놀러나오는 저와 달리 모임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한재님, 동우님, 민정님 얘기할 기회를 잘 주셔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다 최고
민정님! 어쩜 저렇게 모든것을 잘 챙기시나 싶을 정도로 세심하시고 , 엄청 꼼곰하신 부분에 대해서 매번 놀랍니다. ㅠㅠ 특히 인생의 큰 이벤트이신 결혼 준비로 매우 바쁘셨을텐데도 빠짐없이 챙겨주시는 부분이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