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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멤버 후기

모리 6기의 키워드를 뽑자면 무엇일까요? 이유도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사랑 - 준혁님이 계속 말해서, 이유는 모르겠는데 맴돎.
조화로움 - 모리를 통해 정말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참 신기하게도 모리의 모든 시간이 참 조화로웠습니다. 서로 이견을 내도 경청하고 이해하는 자세로 참여해서인거같아요. 마음이 편안했고, 또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단 :>
감사 - 모리를 알기 전에 혼자서 감사일기 써볼려고 시도를 몇 번이나 했었는데 번번히 실패했었어요. 책 읽고 의견 나누는 시간 가지면서 서로의 얘기 듣는 시간도 너무 값지고 귀하기도 했고, 이 감사한 마음을 쭉 이어갈 수 있게 해주는 실천방이 있는게 정말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이직 준비 중인지라 멘탈 관리가 정말 중요한 시점이었는데 6기 참여 하며 모리와 함께하면서 제 멘탈도 같이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멤버 분들과 스탭분들이 다들 따뜻하시고 재밌어서 i인 저도 적응이 빠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히히 감사가 제일 바로 떠올라서 키워드 감사로! 꼽았습니다. 이런 좋은 모임을 만들어주시다니 ... 정말루 매우 감사해요 !!!
"나" - 늘 똑같은 일상속에 새로운 변화가 있었고 내나 자신이 달라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진심" - 자신의 삶, 서로의 삶에 진심인 사람들의 모임
에너지. - 이번 6기는 나에게 에너지를 전해준 듯. 대학생이 되어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마냥 술마시고 노는게 아닌, 함께 즐겁게 성장하는 분위기와 또래들이 많다는 점이 그렇게 느끼게 해준 것 같다.
"새출발" - 모리가 광장을 계기로 새출발 했습니다. 6기에는 모리 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리 소모임이 신설되었고, 인원 또한 요일과 시간을 나누어 진행될 만큼 늘어났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민재 - 내가 참여했다는것 자체로 엄청난 영향
지금 하고 있는 것들도 좋아보여요!
새로운 출발!
#성장 #인내 #독서 #같이의가치
새로운 만남
[함께 만들어가는 모리] 모리에 새로운 공간이 생기면서 모리 스텝들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이 공간에 애착을 가지고 모이며, 나누어 먹을 음식이나 공간에 필요한 물건들을 가져오는 등 더욱 따숩고 돈독함이 느껴졌어요.
어색함 - 함께 하는 팀원들도 계속 바뀌고 공간도 새로 생기고 운영방식도 달라져서 여러모로 좀 어색했다는,,
바다 - 다양한 사람들과 풍부한 의견들을 나눌 수 있고, 그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모리를 경험해 본 후기를 종합적으로 남겨주세요.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무거운 머리로 나오는 곳 어쩔 수 없는 사유가 생겨 모리에 다 참석 못한게 아쉬워요 모리 덕분에 그래도 의무적으로라도 좋은 책들 읽으며 좋은 생각들을 공유하는 기회가 생겨 정말 좋았어요
좋은 책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는 대화의 시간 모두 좋았어요!
책을 다면적으로 깊게 읽고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음 글 잘 쓰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극 받음
책읽기-페이퍼 작성-모임-실천인증 이라는 시스템이 좋았습니다. 책을 읽기만 하면 읽은 내용이 머릿속에서 휘발되곤 하는데 페이퍼를 쓰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모임에서는 대화를 나누며 생각을 깊고 넓게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독서 후 배운 점을 생활에 적용하며 실천하고 인증하는 것이었습니다. 진정 output을 하는 독서라는 점, 모리원들과 긍정적 에너지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유익했습니다.
사실 이전에는 사적인 모임은 단순히 친목을 쌓는 것이라고 생각해왔었습니다. 저마다 모임의 활동은 다 다르지만 결국 본래의 이유는 퇴색되고 쾌락만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모리는 그런 제 생각을 바꿔준 모임입니다. 모임에 자주 참가하진 못했지만 그 시간들 속에서 모리라는 모임이 왜 5기까지 유지가 되었고, 그에 걸맞은 분들이 다 여기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순히 모여서 독서를 하는 것이 아닌 책을 통해 생각한 것들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정리하고, 진중하게 대화하는 보습이 신기했고 대단해 보였습니다. 비록 그 속에 완전히 동화되지 못했고, 더 많은 분들과 좋은 얘기를 나누지 못했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작게나마 조금 더 성장하는 느낌을 받았고, 올해가 지나고 되돌아봤을 때 안 해본 거 최대한 많이 하기라는 목표 중에서 모리에 들어온 것이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 같습니다. 모리는 저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스승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감사와 사랑을 배웠다. 사소한 것에 감사하고 사랑하며 이를 표현할 줄 아는 것이 결국 나를 사랑해주는 일이었다는 것. 나의 삶을 더 음미할 수 있게 해줬다. 책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았고 모리를 통해 실천의 양식을 쌓았다. --- 모리 5기 마지막 회차였던, 인생의베일 모임에서 했던 주제가 있다. 나의 최상위 가치는 무엇인가?? 이 기회에 제대로 답을 해봐야겠다. 그때는 사랑인것같다고 얼버무렸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사랑보다 직관적인 것이 감사인 것 같다. 연인의 사소한 배려와 행동에 감사하고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고 친구들과 동기들이 곁에 있어줌에 감사하고 그렇게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는 순간 사랑은 따라오는 것 같다. 감사하는 마음에서부터 비로소 그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나는 사랑받고 있는 존재라는 것. 그리고 그 사랑을 주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는 것. 그렇게 나 또한 모든 이들을 사랑해주는 것.
난생처음 참여해 본 독서모임을 모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책 읽는 속도가 워낙 느려서 좀 더 열심히 읽어보고자 노력하는 나, 페이퍼에 책을 읽고 난 느낌과 생각을 잘 나누어보고자 생각을 정리하는 나, 모리원들과 이야기 나누며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귀담아 듣고 따뜻함과 즐거움을 느끼는 나, 부정적이고 기력없던 어제보다 행복한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방법을 고민하며 하루하루 소중히 경험하는 나 등등...삶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음 근육을 단련하고 있는 다양한 나를 만날 수 있었어요. 모임 끝에 방글방글 웃으며 오늘도 마음 가득 무언가 채워졌노라 예쁜 웃음이 가득한 모리원들도 좋고, 시간을 유의미하게 잘 사용한 것 같아 다 좋았어요!
글 잘 쓰는 사람 너무 많아요 착한 사람 너무 많아요 똑똑한 사람 너무 많아요 근데 나빼고 다 친한것 같아요 흑
드디어 모리에 합류할 수 있게되서 너무 좋았어요! 딱 마침 고민이 많을 때 모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독서와 페이퍼 모임을 가지면서 걱정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법과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모리를 시작할 때 모리를 계속해서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나쁜 생각, 나쁜 습관, 나쁜 행동들을 반복하지 않게 해주는 이유라고 했는데 이번 기수도 역시 그 기대를 충족해 주었습니다. 혼자 책을 읽는 것보다 내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여 더 내 가치관과 생각을 공고히 해 줄 수 있었고 또 타인의 생각을 들음으로써 편협한 사고방식에 사로잡히지 않고 내 생각을 환기 시켜줄 수 있었습니다.
처음 모리를 시작했을때는 출근보다도 이게 힘들다고 느껴졌었습니다. 책을 읽으면 그 속에서 생각이나 느끼는 바가 없는데도 그게 있어야만 할것같은 상황이 상당히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회차를 거듭하다보니 나름의 생각이 생기기도 하였고 매번 나의 생각을 존중해주고 공감하려는 태도들이 저를 편하게 해주었습니다. 모리는 스스로를 더 잘알수있게 해주었습니다. 같은 책으로도 나와는 다르거나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다양한 생각들을 듣다보면 오히려 내가 어떠한 감정을 잘느끼고 생각을 하고있는지 더욱 잘알수있었습니다. 또한 안정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시작은 나를 위한 노력이라는 뿌듯함이였지만 지금은 모리 친구들에게서 얻을수 있는 평온하고 안정적인 느낌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감정적으로 다사다난했던 일상들을 겪으며 스트레스 쌓여있다가도 함께 대화를 하다보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편해질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게 편해진 마음으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을때 저에게는 그게 힘이 되었습니다. 모리에는 참 배울점이 많은 친구들이 많아서 의지가 됩니다. 휴일 중 자신의 시간을 투자한다는것은 나름의 결단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점에서 오랫동안 이 모임을 한 친구들의 열정에 존경심이 듭니다. 이제 모리가 내심 기다려 집니다. 나에게 있어 더하기가 되기도 쉼표가 되기도 하는 모리를 알게된것은 큰 축복입니다.
몇 년 동안 안정적인 관계 없이 여기 저기 발을 들이기만 했다. 어디에 속하든 마음을 붙일 수가 없었다. 세상은 문제 투성이였고, 사람들은 나약하고 가벼워 보였다. 그런 세상에선 조금만 정신줄을 놓아도 공격 받기 일쑤였다. 그래서 늘 정신을 날카롭게 갈아뒀다. 부딪히고 다투는 동안 많이 성장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실망도 했다. 세상에 정의나 진리 같은 건 없으며, 결국 파워게임에서의 승자가 진실이고 정의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기지 못하면 먹히고, 어중간하면 이용당하는 노예가 된다.' 그게 작년 여름쯤 내 머리를 무덥게 압박하던 생각이었다. (사실 지금도 비슷하다. 한데 이젠 어떤 생각도 나를 '압박'하지는 못한다.) 그런 내겐 모리도 정복의 대상이었다. '조금만 엇나가거나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또 기분 나빠하거나 공격하겠지.' 그렇다면 결국 내가 틀리지 않다는 것을 어떻게 해서든 증명하는 수밖에 없었고, 그러려면 파워 게임에서 밀리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모리 사람들은 내 의견에 특별히 반박하거나, 날 누르려 하지 않았다. 내 이야길 진심 어리게 들어주는 사람들을 보니 아주 오랜만에 사람에게 깊은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대학 시절 이후로 처음이었다. 그 때 이후로 일도 더 잘됐다. 지지부진하던 소설도 잘 써졌고, 도저히 해결되지 않던 마음 한 켠의 스트레스 또한 씻은 듯 사라졌다. 세상 모든 것을 도전으로 받아들이고 모두와 경쟁할 수는 없는 법이다. 누구에게나 쉼터가 필요하지만, 누구나 얻을 수는 없다. 내게 있어선 가족도 못해주던 그 역할을 모리가 대신해주었다. 어느 순간부터 모리에 나갈 때면 '모임에 간다'라고 하지 않고 '친구들 보러간다'라고 말했다. 다분히 의식적인 행동이었다. 그리스인들이 규정한 여섯가지 사랑의 유형(애로스, 플라토닉 등 여섯가지 있는데 이름은 다 기억이 안남.) 중 최상위의 가치는 '가족애'와 '오랜 세월과 추억으로 형성된 정'이다. 모리에 잘 스며들기만 한다면 누구나 이 두 가지의 최상위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단언한다.

모리 공간 활용 아이디어

공간을 영화보는건 어떨까 싶어요!
토요일 모임이 오후 3시에 시작하니까, 당일 오전 또는 오후1시~2시(1시간) 정도에 몰입데이를 열어서 연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주말 오전은 낮잠으로 자꾸 날리게 되는 듯 ㅠㅠ
모리 짱짱 모리 최고!
모리 공간에서 독서하기
마니또해봅시다
모리 공간에서 자유롭게 카페식으로도 운영해보면 어떨까싶습니다
보드게임
모립데이 참여하지 못했어서 아쉬웠는데, 종종 공간을 오픈하여 조용히 책 읽고가는 모리 책방? 등등 모립데이 같은 프로그램이 가끔씩 열리면 좋을 것 같아요. 코지하고 아기자기한 모리광장 짱짱
더욱 다양하게 얘기 나눌 수 있는 모임이나 활동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전 뒷풀이에서 '사랑'과 '좋아함'의 차이에 대해 몇 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굉장히 인상적인 기억(과 추억)으로 남아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리에 바라는 점, 건의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자유롭게 알려주세요!

이번 7기에는 번역서는 조금 멀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정하다는 착각, 군중심리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ㅠ
다양한 장르의 책이 선정됐으면 하는 작은 바램.. 이 있지만 음.. 7기에 책추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아..!
사람이 많아지면서, 매회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게 좋은 점이라고 느껴졌다. 이번 7기에서는 아예 팀을 고정하여 진행하는데, 7기 진행하면서 장단점을 비교해봐야 할 듯 하다.
모리와 약 1년 함께 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끼는건 생각은 깊어지고 시야는 넓어졌으나 여전히 행동으로 실천하는건 어렵다라는 것...! 어떻게 행동으로의 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가 고민이다.
확실히 모리는 지금 너무 좋다. 그리고 다들 마음 맞는 사람끼리 잘모였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모리를 나쁘게 생각한다는 의미는 전혀 아닌데, 한번쯤 콩깍지 벗고 비판적으로 모리를 바라봐야한다. 우리가 잘하고있는지, 제대로 가고있는지에 대해서. 왜냐하면 다들 긍정적이고 좋은 부분만 느끼고 인식하고 있을수있기 때문이다.
모립데이가 더욱 자주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6기 때의 역사 정치 관련 분야의 책이 (저를 비롯한 몇몇 분들도 말씀하시기를)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혹시 책이 호불호를 많이 타거나 투표 결과가 비등하다면! 날짜가 아닌 책으로 a팀 b팀을 나누어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혼자서는 절대 읽지 않았을 책을 읽었다는 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나눌 수 있는 말이 별로 없어서 함께한 모리원들에게 미안했었습니다.
책추천을 모리원들에게 맡기는것보다 경험이많은 모리임원들이 책을 지정해주는것이 나을거 같습니다
좋은 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기준을 정하는 것. 베스트셀러지만 번역이 엉망이거나 너무 학술적이라서 페이퍼 쓰기 싫을 때가 있었음
6기 모임이 2주, 3주 텀을 두고 있었는데, 부끄럽지만 2주 안에 책 한 권을 다 읽어내지 못하는 개인적인 어려움이 있었어요...ㅠ 3주 텀을 두고 모임하는 것보다 일찍 모리원들을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것은 좋았지만 흑흑ㅠ 저에게 책 한 권을 소화하는데 2주는 조금 짧은 듯 하였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셨을지 모르겠네요 ㅠㅠ
그리고 한 번씩 모리클린데이? 그동안 스텝들에게만 부담을 드렸던 건 아닐까하는 미안한 마음.. 화장실, 싱크대 등등 모리 공간을 모리원들과 돌아가며 함께 정돈하는 방법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기수는 임팩트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모리 공간이 새롭게 생긴 것은 좋았으나 서로 다른 팀이 같은 공간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게 어수선해서 몰입이 잘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리적으로 공간을 확실히 분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정된 책도 저에게는 큰 의미를 가져다 주진 못했고, 팀원들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서 더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팀장의 능력(?)이나 분위기에 따라 그 날 모임의 질이 달라지는 것이 유독 많이 느껴진 기수였습니다. 새로운 시도들로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겠지만 기수가 더해질수록 예전이 더 그리워지는게 아쉽고 속상합니다.ㅠㅠ. 7기에는 팀도 팀장도 고정되었으니 서로에게 더 긴밀한 관계로 진솔한 이야기와 생각들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늘 고민하고 애쓰는 모리 운영진들 항상 고생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