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5기의 키워드를 뽑자면 무엇일까요? 이유도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깊이 / 평소에 친구들이나 친한사람들과도 진중하고 깊은 대화를 하지않는 편이고 딱히 깊은 생각도 하지않는 편이었는데 모리에서 대화하며 좀더 주변 사람들의 생각의 깊이를 생각해보게되고 내가 생각지 못한것들을 더 생각해가면서 넓고 깊은 사고를 해보게 된 거 같아요!
감사와 사랑
글을 못써도, 말을 잘 못해도, 어떻게 살것인가를 진심으로 고민해본 사람이라면 환영이다. 모두가 기다려주고 경청해주는 분위기.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샌가 자신감이 생기고 존중받는 분위기 속에서 내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서로 존중하고, 서로 감사하고, 서로 사랑하는 분위기 속에서 내면의 성장을 해가는 것 같다.
“진짜 독서모임”
페이퍼 쓰는 게 넘나 좋습니다
“미래가 밝은 청춘들”
'삶 에너지 회복'
함께 읽은 책 중에서 [상처 받지 않는 영혼]을 통해 부정적이고 에너지를 빼앗는 온갖 잡생각들로부터 객관화하며 거리를 두는 연습을 하게 되었어요. 모리 5기 모임을 통해 생동감 없이 시간에 질질 끌려다니는 동태 같던 과거 삶의 태도를 찬찬히 돌아보게 되었고, 주체적이고 에너지 있는 삶의 태도를 다져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답니다!
“긍정, 에너지, 다양성”
모리에서 삶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많이 느꼈습니다. 긍정적이려고, 바른 길을 가려고 하는 모습들이 귀감이 되었습니다. 같은 책, 같은 주제로 대화를 하더라도 각자 이렇게나 다르게 생각 할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고 모리는 이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아주 자연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전 기수랑 다르게 인원이 많아져 모리가 커질수 있었던 모리의 "성장기" 아니었나 싶습니다. 인원이 많아져서 쪼개진 만큼 만날 수 없었던 사람이 많아서 아쉬웠으며 회차도 4회차 밖에 하지 못하여 감질났습니다. 다음 기수 부터는 모리공간을 활용하여 더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여 기대가 됩니다.
"고밀도"
모리를 가볍게 본다면 그저 독서모임이겠지만 절대 가볍게 볼수없는 진지함이 있습니다.
항상 모두가 모임에 진심이고 짧지않은 시간임에도 밀도높게 참여하는 모습에 열정을 느낄수있습니다.
“진지하고 깊은 대화”
'마음의 여유' 입니다!
긍정보다는 부정과 비판이 더 쉬웠던 각박한 바쁜 현실에서 모리와 함께 독서와 토론을 하면서 긍정을 배웠고, 마음의 여유가 조금씩 성장했던 시간이였습니다.
“비빔밥”
가족 같은 분위기, 책을 대하는 진지함,
진솔한 대화, 뛰어난 말 솜씨 등 뭐 하나 모자란
부분 없는 모임이라서
모리를 경험해 본 후기를 종합적으로 남겨주세요.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와 재밌게 얘기할 수 있는 명분이고,
1년에 책 1권도 안 읽는 내가 2-3주 간격으로 책 1권이라도 읽을 수 있는 명분이고,
주말동안 있었던 모임 얘기를 주변 사람들에게 말함으로써 스몰 토크를 던질 명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숫기가 없는 나같은 사람에겐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과 얘기하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합니다.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이해하는 자세를 배웠습니다. 말하기보다 듣는게 더 중요하다는 것 또한 상기할 수 있었어요 ~!
일단 수도권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런 좋은 시스템을 가진 독서모임이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원래도 대구를 떠날 생각이 없었지만 더더욱 대구를 떠나고 싶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모리가 되었어요. 그리고 공간을 이용하여 재량껏 소모임을 열 수 있다는 것 또한 특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책을 가까이 하기도 하고 많이 장난스러운 성격이 아니라 그런지 주변사람들한테 유별나다 또는 진지하다는 말을 꽤 듣고 살았었는데 모리에 왔더니 그런 얘기를 저한테 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냥 전 성장에 진심이었던 것 뿐이었어요. 그동안은 성장이나 책에 관해서 함께 공유할 사람이 없었는데 이젠 생겨서 너무 기쁩니다! 모리를 만나고 저 스스로가 더 좋아지기도 했습니다 ㅎㅎ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니었어서 단언하기엔 너무 빠른 감이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저에게 있어 모리란.. 모리라는 공동체의 팬이자 또 모리원으로서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게 하는 곳이었고, 그래서 7기도 망설임 없이 신청했습니다. 모리 ♡
각자 생각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분야를 이야기 할수 있는것에 좋았습니다!
좀 덜 놀고 부지런히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좀 더 풍부한 삶의 비법을 같이 알아나가고, 알려주는 모리.
읽고 생각하고 깨닫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다함께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실천한다는 점이 저를 더 성장하게, 그저 하루가 될뻔한 하루 하루를 더 꽉차게 만들어줍니다. 바른 방향이라는게 모두에게 다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생각했을 때 저를 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해주는 곳임은 틀림없는 것 같아요.
모리는 저에게 평생 필요합니다.
모리만을 위한 공간이 생겨나니까 소속감이나 안정감이 더 느껴집니다.
책을 읽는게 +1 이라면, 모여서 이야기하는 것은 +10의 느낌. 책이 어렵든 재미없든 만나서 이야기만 하면 새로운 시각과 삶의 인사이트를 얻게되는 것 같습니다.
모리는 일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영양제와 같습니다.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하며 좋은 책을 자주 접하다 보니 모리에 참여하면서는 평소 싫어했던 스스로의 부정적인 모습과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자주 느껴왔던 공허함이 많이 채워지고 변화하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이 감정이 저는 모리가 아니었다면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확실히 다른 모임들에 비해서 차별적인 강점이 있다. 보통 독서모임이면 같이 책읽고 얘기하는 것으로 그치지만, 책을 통해서 바른 삶을 위해 실천점을 정하고 행동한다는 부분. 대한민국의 다른 소모임들이 배워야한다고 생각한다. 나에게도 이 점이 상당히 많은 영향을 끼쳤다.
노는거에 진심인 사람들임 지성과 도파민의 완벽한 조합
모리를 위해 독서도 열심히하게되고 삶을 다시 되돌아보게 돠었습니다.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모리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생각을 나누고 그리고 실천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확실히 스스로의 삶을 더 발전시키는 것 같습니다.
책을 잘 읽고 싶다. -> 책에서 얻은 것을 내 생활에 적용하고 싶다. -> 인상깊은 부분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다. 로 생각이 이어지는데,
독서모임 모리는 혼자 사는 삶이 아닌 사회 공동체에서 슬기롭게 살아나가기 위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는 '함께 사는 삶'을 살게 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나고 자라서 죽는 그 순간까지 사람속에서 살아가는데, 삶에 꼭 필요한 고민들을 모임에서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성장할 수 있는 동력과 동기부여를 제공해주는 모임
모리 공간 활용 아이디어
헛 없어요.. 더 마니 참여하면서 하고싶은걸 생각해볼게요!! ㅎㅎ
같이 주제를 하나 정해서 책을 하나 써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모리원들과의 흔적들을 하나씩 만들어서 꾸며놓는것..!?
평일에 공간이 노는게 아쉽네요..! 다들 평일엔 바쁘시니, 공간대여 또는 평일저녁 모리원들이 주도하는(평일모임까지 민정, 한재가 주도하긴 바쁠테니) 번개 모임 지원받아도 재미있을듯.
보드게임-재밌으니깐~ 하면 친해지니깐~
재태크 - 재태크 공부나 주식 공부 같이 하면 꾸준히 재태크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원데이 친구초대 북모임- 한 기수 동안 내내 참석하기는 힘들고 한 번 모리 체험해보고 싶다하는 친구 있으면 책 한 권 읽고 페이퍼 쓰고 모임참석하는 루틴 1회 경험해볼 수 있는 날
같이 영화보고 맛있는 거 먹고 얘기 나누는
그런 것도 재밌을 거 같아요
기존에 했던 모리시네마
모리 강연(모리스트),
신년회, 막년회,불의 물결 간담회 등 각종 멤버 축하파티
일일선생님이 되어 각자 몰두하고 있는 취미? 들을 오픈하며 서로 배워보거나 아님 공방에 가서 같이 뭔가를 배워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기똥찬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면 추후에 건의 한번 해보겠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것들도 좋아보여요!
전에 아이디어 나온 대로 제테크나 경제 관련 모임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ㅎㅎ 제테크 문외한이라 입문부터 쉽지 않은데 모리와 함께라면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각자 짱박아두고 안 읽는 책 나눔해여
aka.모리 바자회
다양한 직군들이 모여있으니 각자 전공을 살려서 하루강의 같은 것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음... 밤샘 마피아?